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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dwards Hand - Edwards Hand (1969)

'에드워드의 손'이 아니라 Rod Edwards와 Roger Hand로 이뤄진 듀오. 화이트앨범 제작 중간에 짬을 내서 그 유명한 "조지마틴"이 프로듀스를 맡아줬던 관계로 대단히 유려한 오키스트레이션이 사방에 수놓여져 있는..

Autumn - Comes Autumn (1971)

호주 밴드 하나 더. 가을이 성큼 다가온 김에 이름부터 가을냄새 풍기는 Autumn으로... 아메리칸 포크록 취향이라면 나쁘지 않은 느낌으로 들을 수 있는 음악이지만 가슴을 후벼파는 절절함이나, 담담하면서도 비장한 슬픔같은걸..

The ferrets - dreams of love (1977)

호주 출신의 5인조 팝/록 밴드 1977년의 데뷔앨범과 79년 2집으로 단명 한가로운 일요일 낮에는 첫번째 선곡한 Lies와 같이 나른한 곡도 나쁘지 않은듯 어쩐지 플릿우드맥이 연상되는 스타일이다

Caspian - The four trees (2007)

포스트락이란 장르 자체가 왠지 황량하고 쓸쓸한 겨울을 연상하게 만든다. 연민과 우울함이 끓어넘쳐 결국은 파괴적인 정서로 표출되지만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면 차가운 숨결만 남는 것도 겨울이란 계절과 닮은 것 같다. 겨울은 한없이..

Tenniscoat - tan-tan theraphy (2007)

사야 우에노와 타케시 우에노 부부로 이뤄진 일본의 젊은 듀엣. 멀리 스웨덴까지 날아가서 작업한 음악이라고 한다. 2007년말에 일본에 다녀오게 된 직후 접하게 된 인연으로 더욱 즐겨 들었었던 음악들...일본어 가사가 썩 친근..

Amandine - this is where our hearts collide (2005)

"아몬드로 장식된(amandine)" 음악치고는 몹시 씁슬하다. 쌀쌀해져가는 가을아침에 잘 어울리는 선곡 아닐까..